한솔교육, 한글 소외된 아이들에 도서 8천 권 기부 2016.11.30

한솔교육 , 한글 소외된 아이들에 도서 8 천 권 기부

‘한글나라’ 신규 회원 이름으로 전달나눔으로 한글 지속 지원

 

한솔교육 ( 대표 변재용 ) 28 일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솔교육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 용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 나눔 프로젝트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 한솔교육은 이번 나눔을 통해 전국 218 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정에서 한글 교육 교재로 활용할 수 있는 호기심놀이 노래그림책 ’ 500 세트 ( 도서 8,000 여 권 ) 와 연대의 의미를 담은 한글 나눔 팔찌를 전달했다 .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황혜신 센터장은 다문화 가정의 교육 열의는 한국 엄마들 못지 않지만 경제력이나 정보력 면에서 불리할 수 밖에 없다 면서 언어 교육에 대한 꾸준한 지원이 있다면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은 글로벌 인재로 자라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한솔교육 허성남 마케팅실장은 한글이 다문화 가정과 세상을 잇는 연결고리라 생각한다 한글 나눔 프로젝트가 아이들의 한글 교육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 이제 막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와 한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를 이어주는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기증식 후에는 용산구 내 다문화가정에게 기증 도서를 전달하고 ,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 아이와 함께 이 자리에 참석한 슈밍리 ( 중국 ) 씨는 서점에 가면 수많은 책 중 어떤 것을 골라야 할 지 몰라 힘들었다 아이 발달단계에 맞는 교재를 지원해줘 고맙다 고 말했다 . 또한 아이가 26 개월부터 어린이집 다녔는데 3 개월만에 한국어가 부쩍 늘었다 며 언어 교육에 있어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한솔교육은 지난 2006 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한솔교육희망재단을 통해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한글 교육 , 책읽기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한글 나눔 프로젝트 는 신기한 한글나라를 새로 시작한 회원의 이름으로 교재를 나누는 매칭그랜트 기부 프로그램으로 , 언어 발달의 결정적 시기에 한글 교육을 시작하지 못하는 한글 사각지대 아이들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 앞으로도 한솔교육은 한글 나눔 프로젝트 를 통해 한글 사각지대 아이들에게 대한 언어 교육 지원을 꾸준히 해나갈 예정이다 .

한글 나눔 프로젝트는 모든 교육의 기반이자 힘인 한글 교육의 방향성을 되새기는 한글의 힘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 한글 나눔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솔교육 홈페이지 (www.eduhansol.com)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 가수 별이 부른 한글나눔송 마법 같은 일 은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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