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의 영아 전문 브랜드 핀덴(www.finden.co.kr)이 지난 24일(화) 코엑스 4층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힐링태교 콘서트를 열었다. ‘핀덴과 함께 하는 베페 맘스쿨’이라는 이름으로 베페와 공동 진행한 태교 콘서트는 전문가 강의와 아이 선물 만들기, 뮤지컬배우 홍지민의 ‘힐링 토크 콘서트’로 진행되었으며 임산부 400여 명이 참여했다.

태교 콘서트는 한솔교육 김지선 핀덴개발팀장의 강의로 문을 열었다. 강의는 ‘우리 아기 두뇌발달 디자인’을 주제로 아이의 두뇌발달을 위한 임신 중후기 태교방법과 신생아 육아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아빠 태교법, 신생아 재우는 법, 산후우울증 방지 노력 등은 출산을 앞둔 임신 중후기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의 후에는 곧 태어날 아기에게 선물할 모빌책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예비엄마들은 아기를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그림책으로도 볼 수 있고 컬러 모빌로도 사용할 수 있는 사용할 수 있는 모빌책을 만들었다.

이어진 ‘힐링 토크 콘서트’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무대로 꾸며졌다. 최근 <복면가왕>에서 비가수 출신 첫 가왕으로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한 홍지민은 <엄마의 탄생>을 통해 공개한 딸 도로시의 임신 출산 과정을 떠올리며 임산부들에게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많이 웃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엄마가 되자’고 이야기했다.
홍지민은 특별한 관객인 임산부들을 친구라고 부르며, 영화 <여인의 향기> 주제가에 직접 가사를 붙여 불러주기도 하고 생일을 맞이한 관객에게는 축가와 함께 손수 준비한 선물을 증정했다. 그녀가 산후우울증으로 힘들었던 기억과 <복면가왕> 출연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말하는 대로’를 부를 땐 많은 관객들이 공감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오늘 아주 행복했다며 임산부 400명과 인증샷을 찍기도 한 홍지민은 “우린 절대 혼자가 아니에요. 우리에겐 아기가 있잖아요”라며 즐겨 듣는 힐링송이라고 소개한 ‘여러분’을 마지막 곡으로 부르고 무대에서 내려갔다.

콘서트에 참석한 축복이 엄마(37세)는 “홍지민의 이야기와 폭풍성량으로 전하는 노래를 들으며 마치 친언니에게 위로받고 격려받는 듯 안심이 되고 힘이 났다”고 콘서트의 감동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를 마련한 핀덴은 영아 전문 브랜드로 영아통합발달 프로그램인 핀덴베베와 엄마아빠가 함께 하는 감각태교 프로그램 핀덴마미투비, 친환경 놀이매트인 핀덴플레이매트 등이 있다. 특히 핀덴베베는 영아 발달단계에 따라 ‘그림책-놀잇감-멀티디바이스’를 연계해 다양한 감각을 경험하도록 구성한 놀이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