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www.eduhansol.com, 대표 변재용)이 윤디자인과 함께 한글교육이라는 한솔교육의 정체성이 명확한 디자인의 서체를 개발했다.
유아교육업계 최초로 전용서체를 선보인 한솔교육은 한글의 특징을 살린 탈네모꼴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글꼴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한솔다움체’와 ‘한솔아름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솔다움체’는 훈민정음 해례본에 입각한 기본 자형에 아이들의 원시적 필기법과 자소의 획 순서를 고려해 한글교육 1세대라는 한솔교육의 기업정신이 잘 드러나도록 디자인했다. 영문은 알파벳의 획 순서와 기본 도형에 기초를 두고 숫자는 아이들의 시선에서 설계됐다.
‘한솔아름체’는 아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추구하는 한솔교육의 교육방침이 잘 드러나는 서체이다. 한글을 통해 즐거움과 자유로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ㅎ’과 ‘ㄹ’ 등에서 유연하고 창의적인 자소 형태를 구현했다. 영문과 숫자 역시 한글 서체와 잘 어울리는 형태로 개발했다.

한솔교육 전용서체는 기업의 정체성뿐 아니라 한글을 익히며 생각을 키우고 세상과 만나는 아이들이 한글을 더 쉽게 받아들이고 더 재미있게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다. 한솔교육 전용서체는 앞으로 한솔교육의 교구와 책, 어플리케이션 등 모든 분야에 적용될 예정이며, 오는 10월 7일(수)~8일(목) 광화문에서 진행되는 한글문화큰잔치에서도 엽서와 전시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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